피우정 터(김성숙 집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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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210-10(광나루로52길 64-3)
탐방로그
운암 김성숙 선생이 말년을 보냈던 피우정을 찾아왔다. 김성숙은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과 5.16 군사정권에 반대한 까닭에 궁핍한 삶을 사셨다. 피우정(避雨亭)은 운암 김성숙 선생의 형편을 안타깝게 여긴 지인들이 마련한 11평짜리 방으로, 독립운동가 구익균 선생이 대지 20평을 제공하고 지인들이 207,500원을 모금하여, 1964년 건립되었고, 노산 이은상 선생이 '비나 피하라'는 뜻으로 피우정(避雨亭)이라 명명하였다. 이곳에서 김성숙 선생이 1969년 4월 12일 71세의 나이로 피우정(避雨亭)에서 별세하였고 사회장으로 조계사에서 영결식을 거행하였다. 운암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피우정 터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10-10 (舊 주소: 성동구 구의리 236-6)이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서울 광진구 구의동 236-6 운암 김성숙 선생이 말년을 보냈던 피우정(避雨亭)을 찾아왔다.
탐방 후 돌아와서 자료를 찾다보니, 당시의 주소 구의리 236-6은 현재의 주소로는 광진구 구의동 210-10(광나루로52길 64-3)이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210-10(광나루로52길 64-3)(옛주소 구의리 236-6) 피우정을 찾았다.
아무런 흔적도 없었고, 현재 사는 주민에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피우정이 광진구에 있기 때문에 광진구에서 아차산의 부지를 제공하여 운암항일운동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그곳에 피우정을 복원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