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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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 351-2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조형물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인동장터 만세운동의 유래
인동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대 한 청년이 장터에 쌓아 놓은 가마니 더미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 시위대가 수 백 명으로 불어나자 위협을 느낀 일본 헌병대 등이 시위대에게 잉크를 뿌려 잉크가 묻은 사람을 중심으로 무차별 총격과 체포에 나섰다. 이후 전통 생업에 종사한 젊은 민초들을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전개된 평화적.비폭력적인 독립만세운동에서 수 십여 명의 사망자와 수 백여 명이 크게 다쳤고 체포된 청년 중 대다수가 옥고를 치렀던 대전 최초 만세운동이다.
2019년 3월
인동장터 만세운동 유공 수훈자(국민훈장 애족장) 김정철, 김창규, 김완봉, 소홍규, 박종호, 조상련, 김직원, 박종병, 윤명화
기증자 : 예안김씨 27대손 김제홍 선생 / 글씨 : 유정 강동구
대전 동구 인동 351-2 인동 3.16만세로광장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기념비를 찾았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인동만세운동의 유래
인동장터만세운동은 3.16일 인동시장 가마니더미 위에서 청년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주도한 만세운동을 기폭제로 삽시간에 격렬한 시위로 변하여 시작되었다. 이후 3.27, 4.1일까지 우리 지역 일반민중이 일제에 항거한 조직적인 독립만세운동으로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