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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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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101-11 대구은행(북성로지점) 우현서루 옛 터를 찾았다.
이곳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일제에 저항했던 이상화 시인의 할아버지 이동진 선생이 을사늑약 한 해 전인 1904년에
友弦書樓(우현서루)를 지었고, 이상화 시인의 큰아버지인 小南(소남) 李一雨(이일우) 선생이 이곳을 운영하였다고 한다.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림이 보이고 보이지 않고가 결정되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소개되어 있다.
다른 분들이 탐방한 자료를 보면 은행 내에도 소개 안내판 등이 있었는데 주말이어서 문이 닫혀있는 것이 아쉽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