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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336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336 마을입구 달성서씨 마평 4의사 공적비를 찾아왔다.
관리번호 : 31-1-4 / 관리자 : 서점 / 내용 : 달성서씨 마평 4의사 공적비 안내
서기 1896(병신)년 3월 2일(음 1월 19일) 구한말 청일전쟁과 갑오변란을 겪으면서 국운이 쇠하여 역신 부일배들이 국권을 농간하고 을미년에는 국모를 시해하는 기치작폐가 익심하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을 창의할 때 관찰사와 군수가 야간에 도주하니 국위와 향읍의 존망이 풍전등화라 부사면의 백여향원과 시정민인이 함집하여 서효원공을 대장으로 추대하며 창의를 거듭 간청함에 삼일야를 지새면서 효유통문을 각 면에 발송하여 거의에 미참자는 충과 역으로 경계될 것이며 또한 의를 모르는 짐승과 사람으로 대별될 것이라 천명하여 원만집회를 이루어 청송의진을 창의 고유하고 서효원공은 의영도지휘사로 서효신공은 우익장으로 서효격공은 서기로 서효달공은 향의로서 창의에 주도적인 역할과 활약한 사실은 위도위국에 진충보국하는 정신으로 그 충의는 독립운동정신의 모태정신이라. 대한민국 건국공로 유공자로 서훈을 추서하니 일문사종의 창의공적과 충혼을 기리고자 후손들의 성력으로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서기 2000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서기 1896(병신)년 3월 2일(음 1월 19일) 구한말 청일전쟁과 갑오변란을 겪으면서 국운이 쇠하여 역신 부일배들이 국권을 농간하고 을미년에는 국모를 시해하는 기치작폐가 익심하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을 창의할 때 관찰사와 군수가 야간에 도주하니 국위와 향읍의 존망이 풍전등화라 부사면의 백여향원과 시정민인이 함집하여 서효원공을 대장으로 추대하며 창의를 거듭 간청함에 삼일야를 지새면서 효유통문을 각 면에 발송하여 거의에 미참자는 충과 역으로 경계될 것이며 또한 의를 모르는 짐승과 사람으로 대별될 것이라 천명하여 원만집회를 이루어 청송의진을 창의 고유하고 서효원공은 의영도지휘사로 서효신공은 우익장으로 서효격공은 서기로 서효달공은 향의로서 창의에 주도적인 역할과 활약한 사실은 위도위국에 진충보국하는 정신으로 그 충의는 독립운동정신의 모태정신이라. 대한민국 건국공로 유공자로 서훈을 추서하니 일문사종의 창의공적과 충혼을 기리고자 후손들의 성력으로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서기 2000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달성서씨 마평 4의사 공적비
오동군자국에는 유래로 3통이 소명하였으니 父에는 체통이요, 師에는 도통이며 君에는 법통이라. 여기 방운이 둔전하여 유국의 군통이 위급존망이던 구한말 사문의 도통을 받들어 추노명문의 체통을 위도위국으로 빛낸 충공의적이 찬연하니 달성서씨 마평일문 사종동거의 사승이 사모롭다. 그 방명은 석간 서효원 현연 서효신 오산 서효격 자하 서효달 4의사는 고려 판도판서 휘 진이 시조이고 성균관 학유 호민재 휘 도가 파조이니 그 21세손이다. 적원 일기로 밝혀진 서기 1896년 병신 국운이 쇠하여, 역신 부일배들이 국권을 농간하고 을미년에는 국모를 시해하는 기치작패가 익심하니 문물은 탕실하고 그 독해가 참혹하여, 신민과 유생이 통분 도처에서 의거할 때 안동 관찰사와 본향군수 또한 역신으로 야반도주하고 안동 유림의 통유문과 청양산과 화산의 격문이 거듭되니 민심은 흉흉 좌우분간 어려운 국난을 당하여 부사면 백 여 향원과 시정민인들이 함집, 서효
원공이 적래도하자 대장추대하며 창의간청을 거듭함에 공이 사양과 충간으로 효유하여 왈, 거병과 창의는 선후가 유하고, 차제창의는 필연이라. 급선무는 현 5면의 미참자불소하니, 미참자는 충과 역으로 경계될 것이며, 의를 모르는 짐승과 사람으로 대별될 것이라 천명하여 집회를 촉구 1면 대장은 향내 원로 추대가 마땅함을 역설, 중심성성으로 원만집회 후 침성지선생을 천거하여 한말 병제에 따라 각임배치하여 서효원공은 의영도지휘사를 수임하고 서효신공은 우익장으로 서효격공은 서기로 서효달공은 의병으로 군량과 자금은 문배하고, 병자 2월 초 3일 용○천 백소장에 장군기를 세우고 병정훈련시작하니 청송의병창의일이요! 거병창의를 고유함에 효원공이 축문자작 왈, 500년 문물이 탕실되고 만백성이 망연자실 울부짖으니 진충보국충성으로 창의를 방성하고 원수를 가려 적을 토벌함은 오추에 부끄럽지 않으니 종사에 회태할 기회 있어 정성과 통곡으로 고하여 신의 가호를 기원고유하고, 수등단 명문의 결연한 서사를 선창하여 거병함에 선후 차례 가려 주밀 신중 창의를 주도하니 우익장 효신공은 창의전 견집불허로 무기고를 사수하고 효격공은 서기로 적원일기를 기록 후 세보전에 공헌하고 효달공은 의병으로 진력하였다. 4월 초 2일 감은 후록에 적병 첫 출몰 접전에 포병 60명으로 이천의성진과 합세 청송진이 최전방에서 방포여뢰하고 비환여우한데 적 7, 8명을 사살 격퇴 패주시켜 서전 대승 사기충천하니 영덕진에서 원군청에 응하여 승전을 위무받았다. 4월 12일 성상의 의진 해산 칙유에 따라 각면 분진 방비 중 화장에서 적출몰 급보에 청운유진에서 출진행 군마평 후산 화전등에서 배식 중 적의 기습으로 치열 백병전에 세궁역진하여 아진 의병 6명이 장렬 전사하고 부지기수 사상 부득 후일 기약 해산 각자 입산 혹은 민가 피신함에 효원공은 주왕산 산사에 은거 피신 중 후유발병 귀가하여 익년 정유 8월 초 6일 타계하니 오호라! 청사에 빛날 사초가 일정하에 후손의 우매로 인멸되었다가 거사 100주 광복 51년 차에 진중적원일기 원본이 세상에 소명되어, 병자년 8월 14일 광복절에 4의사께 건국공로포장이 추서되니, 선열의 우국애향사인정신은 세인
의 귀감이요 가문의 영광임에, 후손의 긍지로 사표 삼고자 화전등산하에 공적비를 세워 충혼을 위무추모하니 충의는 천추에 빛나고 공적은 만세에 전하리라. 의여성재라. 불녕이 마침 외첨수선지지하여 그 효충승사가 사모로와 여기 명하노니
삼한갑족에 추노명문이니 우국상도에 사종연체라. 위도위국에 효자동행이요 이효사충하니 승사겸빈이라. 화산이 흘흘하니 그 정신무상하고 마평이 탄탄하니 수훈역미장이라. 아! 의롭도다. 청사의 유언이여 삼통이 유비하니 그 정기는 청송의 강산이라 겨레의 가슴마다 불후무강하리.
서기 2000년 경진 8월 15일 광복절 성균관장 월성 최창규 근찬
삼한갑족에 추노명문이니 우국상도에 사종연체라. 위도위국에 효자동행이요 이효사충하니 승사겸빈이라. 화산이 흘흘하니 그 정신무상하고 마평이 탄탄하니 수훈역미장이라. 아! 의롭도다. 청사의 유언이여 삼통이 유비하니 그 정기는 청송의 강산이라 겨레의 가슴마다 불후무강하리.
서기 2000년 경진 8월 15일 광복절 성균관장 월성 최창규 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