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313-1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충의사
仁義禮智(인의예지)재
孝悌忠信(효제충신)재
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313-1 화전등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이다.
화전등(花田嶝)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화전등(花田嶝) 항일의병 전적지
이곳에서 '청송의병전적기념비'라는 것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탐방을 마치고 청송의병전적기념비가 있는 안덕초등학교로 갔다.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탐방을 마치고 청송의병전적기념비가 있는 안덕초등학교로 갔다.
불원복(不遠復)기를 사용하셨던 녹천 고광순 의병장에 대한 담양군 탐방 앨범도 같이 보시길..
전남 담양군 죽암 전명운의사 기념조형물, 추월산 의병전적지비, 김응회장군 순절비, 금성면 대곡리 고하 송진우선생 생가, 기념관, 무정면 덕곡리
전남 담양군 죽암 전명운의사 기념조형물, 추월산 의병전적지비, 김응회장군 순절비, 금성면 대곡리 고하 송진우선생 생가, 기념관, 무정면 덕곡리
倡義樓(창의루)
화전등 항일의병 기념공원 내에 건립된 강당으로 의병정신 선양을 위한 집회 및 참관단체의 강의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화전등 항일의병 기념공원 내에 건립된 강당으로 의병정신 선양을 위한 집회 및 참관단체의 강의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영야음(營夜吟)등에 나온 어록을 팻말형태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청송의진 서기 심의식
전쟁터에 나팔소리 군사위엄 웅장하고
비지난 뒤 병영에 무사 기운 생생하니
역사속에 부분이라 이를 바는 못되나
시폭으로 정하니 읊는 소리 다 같으네
청송의진 참모 홍병태
충성을 다하고자 의리를 따르니 사리 바르게 밝아져
하늘의 북두칠성 뭇 별까지 따르는데 진영에 총
기운은 먼저 죽은 이를 본받으려하고 장수 장막에 영웅 도략은
후생을 염려하네
청송의진 서기 서효격
천지간에 못된 놈들은 자고로 있어와서 춘추에
싸워서 물리쳐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인생이니
병영의 밤 등불 아래 비소리는 우레같아
내가슴을 고동치네
전쟁터에 나팔소리 군사위엄 웅장하고
비지난 뒤 병영에 무사 기운 생생하니
역사속에 부분이라 이를 바는 못되나
시폭으로 정하니 읊는 소리 다 같으네
청송의진 참모 홍병태
충성을 다하고자 의리를 따르니 사리 바르게 밝아져
하늘의 북두칠성 뭇 별까지 따르는데 진영에 총
기운은 먼저 죽은 이를 본받으려하고 장수 장막에 영웅 도략은
후생을 염려하네
청송의진 서기 서효격
천지간에 못된 놈들은 자고로 있어와서 춘추에
싸워서 물리쳐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인생이니
병영의 밤 등불 아래 비소리는 우레같아
내가슴을 고동치네
호남 의병장 성재 기삼연
출사하여 이기지 못하고 먼저 죽으니
혀를 깨물고 해(年)을 거듭하였는데
꿈은 정녕 헛된건가.
청송의진 참모 신동호
대의는 당당하여 백일밤이 밝은데
원수의 도끼는 외로운 성을 압도하니
나라사정 멀리 보니 눈물을 금할 수 없어
칼날은 마음에 노기가 생기네.
(大義當當)
청송의진 진무 정진도
붉은 충심으로 의리를 지키다 죽는 것은 당연한데
눈 앞에 칼날이 있다한들 살기만을 구하겠나
넓고 맑은 우주를 향해 평화를 이루겠다
약속하였으니 꽃과 버들 집집마다 승리의 소리 알리리라.
(效死丹衷)
출사하여 이기지 못하고 먼저 죽으니
혀를 깨물고 해(年)을 거듭하였는데
꿈은 정녕 헛된건가.
청송의진 참모 신동호
대의는 당당하여 백일밤이 밝은데
원수의 도끼는 외로운 성을 압도하니
나라사정 멀리 보니 눈물을 금할 수 없어
칼날은 마음에 노기가 생기네.
(大義當當)
청송의진 진무 정진도
붉은 충심으로 의리를 지키다 죽는 것은 당연한데
눈 앞에 칼날이 있다한들 살기만을 구하겠나
넓고 맑은 우주를 향해 평화를 이루겠다
약속하였으니 꽃과 버들 집집마다 승리의 소리 알리리라.
(效死丹衷)
청의진 참모 이지영
장군이 말에 오르니 갑옷 그림자는 밝게 빛나고
모든 이의 뜻이 한 뜻으로 모이니 의로움은 성을 이루어
사직의 깊은 근심은 쏟아지는 비속의 화살 따르듯
춘추에 바른 법은 권도가 있는 법과 같다네.
(春秋正法)
청의진 도총 남승철
칼을 비켜 잡고 북두성(北斗星)을 돌아보니
임금이 있어 어느 천지에 도망가서 죽지도 못하겠고
남아로 태어나 처세함에 구차하게 살지는 않으리
(處世男兒)
청의진 의영도지휘사 서효원
나라 위해 의병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거늘
따르고 따르지 않는 사이란 충신과 역적으로 나뉘어지며
모임에 참여치 않는다면
부모에 대한 의리를 모르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니
밤을 세워서라도 달려와 합사하기 바라노라
(梟摬之族)
장군이 말에 오르니 갑옷 그림자는 밝게 빛나고
모든 이의 뜻이 한 뜻으로 모이니 의로움은 성을 이루어
사직의 깊은 근심은 쏟아지는 비속의 화살 따르듯
춘추에 바른 법은 권도가 있는 법과 같다네.
(春秋正法)
청의진 도총 남승철
칼을 비켜 잡고 북두성(北斗星)을 돌아보니
임금이 있어 어느 천지에 도망가서 죽지도 못하겠고
남아로 태어나 처세함에 구차하게 살지는 않으리
(處世男兒)
청의진 의영도지휘사 서효원
나라 위해 의병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거늘
따르고 따르지 않는 사이란 충신과 역적으로 나뉘어지며
모임에 참여치 않는다면
부모에 대한 의리를 모르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니
밤을 세워서라도 달려와 합사하기 바라노라
(梟摬之族)
대한의군 참모 중장 안중근의사
국가 존망의 위기를 보면 천명을 받은 것 같이 생각하고
이익을 보며는 먼저 정의를 생각하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속에 가시가 생길 것이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청의진 의병대장 심성지
나라 근심 같은 마음 성을 이루니
의리(義理)는 해와 별과 같이 밝구나
죽는 것이 어렵기는 하나 죽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살아도 구차하게 사는 것은 슬픈 일이로다.
(洞心憂國)
청의진 진보 창의장 방산 허훈
좌도(左道) 두메에는 기의(起義)한 자가 많고
재물과 곡식으로 즐거이 돕는 자가 많지만은
반드시 넉넉하지 못한 탄식이 있을 것입니다.
위엄과 명령으로 어기지 못하도록 한다면
부족할 염려가 없을 터이니 살피시기 바랍니다.
국가 존망의 위기를 보면 천명을 받은 것 같이 생각하고
이익을 보며는 먼저 정의를 생각하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속에 가시가 생길 것이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청의진 의병대장 심성지
나라 근심 같은 마음 성을 이루니
의리(義理)는 해와 별과 같이 밝구나
죽는 것이 어렵기는 하나 죽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살아도 구차하게 사는 것은 슬픈 일이로다.
(洞心憂國)
청의진 진보 창의장 방산 허훈
좌도(左道) 두메에는 기의(起義)한 자가 많고
재물과 곡식으로 즐거이 돕는 자가 많지만은
반드시 넉넉하지 못한 탄식이 있을 것입니다.
위엄과 명령으로 어기지 못하도록 한다면
부족할 염려가 없을 터이니 살피시기 바랍니다.
의병장 신돌석
누(樓)에 오른 나그네 문득 갈 길을 잊고서
낙목(落木)이 가로누운 단군의 터전을 한탄하노라
남아 27세에 이룬 일이 무엇인가
잠시 가을 바람 불어오니 감회가 일어나네
면암 최익현
밭이랑에 앉아 있는 백발노인 분한 마음
초야(草野)에 있다하나 충심을 바라는
마음이라 난적(亂敵)은 다 같이 토벌해야
하나니 예나 지금이나 물어 무엇하리오.
십삼도의도총재 유인석장군
이기고 지는 것은 알 바가 아니라
오로지 의(義)를 위하여 싸울 뿐이다.
누(樓)에 오른 나그네 문득 갈 길을 잊고서
낙목(落木)이 가로누운 단군의 터전을 한탄하노라
남아 27세에 이룬 일이 무엇인가
잠시 가을 바람 불어오니 감회가 일어나네
면암 최익현
밭이랑에 앉아 있는 백발노인 분한 마음
초야(草野)에 있다하나 충심을 바라는
마음이라 난적(亂敵)은 다 같이 토벌해야
하나니 예나 지금이나 물어 무엇하리오.
십삼도의도총재 유인석장군
이기고 지는 것은 알 바가 아니라
오로지 의(義)를 위하여 싸울 뿐이다.
벽산 김도현
붉은 피 끊어올라 가슴에 차는구나
나라 잃고 흐르는 눈물 마르지 않아
고향 벽산 올랐으나 계책이 없으니
천리 깊은 저 물 속에 이 한 몸 잠길 뿐이네
이천 의병장 김하락
나는 차라리 고기 뱃 속에 장사 지낼지언정
살아서 왜놈들 손에 욕을 당하지 않으리라라
의병장 운강 이강년
탄환이여 참으로 무정하도다
발목을 다쳐 나아갈 수 없구나
차라리 심장에 맞았더라면
욕은 보지 않고 저 세상에 갈 것을
붉은 피 끊어올라 가슴에 차는구나
나라 잃고 흐르는 눈물 마르지 않아
고향 벽산 올랐으나 계책이 없으니
천리 깊은 저 물 속에 이 한 몸 잠길 뿐이네
이천 의병장 김하락
나는 차라리 고기 뱃 속에 장사 지낼지언정
살아서 왜놈들 손에 욕을 당하지 않으리라라
의병장 운강 이강년
탄환이여 참으로 무정하도다
발목을 다쳐 나아갈 수 없구나
차라리 심장에 맞았더라면
욕은 보지 않고 저 세상에 갈 것을
예안의진 의병장 이만도 절명시
을미년에 죽으려다 죽지 못하고
을사년에 두 번째로 죽지 못하다가
기다림이 있어 산으로 들어가
의병(義兵) 명을 연장하였으나
희망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살아서 할 일이 무엇이랴
안동의병장 척암 김도화
당당한 대의(大義)는 펴고야 말 것이니
늙은 이 몸 막대를 지고라도 뒤를 따라 갈 것이오
한 조각 붉은 마음 가는 곳마다 통하니
살아도 죽어도 맹세코 도우리라
을미년에 죽으려다 죽지 못하고
을사년에 두 번째로 죽지 못하다가
기다림이 있어 산으로 들어가
의병(義兵) 명을 연장하였으나
희망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살아서 할 일이 무엇이랴
안동의병장 척암 김도화
당당한 대의(大義)는 펴고야 말 것이니
늙은 이 몸 막대를 지고라도 뒤를 따라 갈 것이오
한 조각 붉은 마음 가는 곳마다 통하니
살아도 죽어도 맹세코 도우리라
독립유공 항일의병 포상선열 명각대
화전등 항일의병 기념공원 내에 입석된 전국의 의병유공 선열 2,564명(2017. 8. 15.일 현재)전원의 이름과 훈격을 도별 가나다 순으로 명각한 8폭의 오석판을 가로9m, 세로3m의 화강석 원석에 부착하여 입석했다고 한다.
화전등 항일의병 기념공원 내에 입석된 전국의 의병유공 선열 2,564명(2017. 8. 15.일 현재)전원의 이름과 훈격을 도별 가나다 순으로 명각한 8폭의 오석판을 가로9m, 세로3m의 화강석 원석에 부착하여 입석했다고 한다.
이 명각대는 대한민국 건국에 공이 있는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추서된 의병선열의 민족자존과 국권수호를 위한 국난극복에 솔선수범하였던 나라사랑 호국정신을 기리면서 의병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계승하고 후세에 길이 남기어 기념하고자 전적지인 화전등 이자리에 명각하여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