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영 집

4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04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만취당에서 가까운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04 우금촌 두암고택 애국지사 김낙영(金洛榮)의 집을 찾으려고 한다.
공훈록에 등록되어 있으신 김낙영(金洛永) 선생과는 한글이름은 같지만 한자가 다른 분이시다.
하지만 이곳에서 출생하신 김낙영(金洛榮)의 기록을 국가기록원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에서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이름 : 김낙영(金洛榮) 당시 나이 28세
본적/주소 : 경상북도 영주군 이산면 신암리 304번지
죄명 치안유지법 위반 대정8년 제령 제7호 위반
주문 : 징역 10월 집행유예 3년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두암고택과 만간암
1. 두암고택 - 이 건물은 ㅁ자형의 정침을 중심으로 우측에 사당, 좌측에 독립된 사랑채인 함집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두암 김우익이 20세에 분가할 때인 조선 선조 23년에 건립하였고, 함집당과 사당은 그 후대의 건축이다. 두암은 선조 4년에 출생하여 광해군 4년에 과거에 급제하고 영원군수, 해미현감을 거친 후 한성부윤에 이르렀고, 인조 17년에 별세하였다.
2. 만간암 - 만간암 고택은 경종 3년(1723년) 성균관 사마시에 합격한 김지가 1748년에 건립하였다. 가세가 번성한 시기에 옆 두암고택에서 지어준 옛집을 헐고 현존하는 건물을 지으면서 당호를 만간암으로 걸었다. 건물은 정침, 가묘, 솟을 대문으로 구성되었으나 가묘와 솟을 대문은 소실되었다. '만간암 고택'은 '두암 고택'의 연관성과 더불어 우금 마을에 약 400년간을 세거한 예안, 또는 선성김씨이 생활사 및 주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우금촌 두암고택(友琴村 斗巖古宅)
이 건물은 ㅁ자형의 정침(正寢)을 중심으로 우측에 사당(祠堂), 좌측에 독립된 사랑채인 함집당(咸集堂)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두암 김우익(斗巖 金友益)이 20세에 분가할 때인 조선 선조 23년(1590)에 건립하였고, 함집당과 사당은 그 후대의 건축물이다. 두암은 선조 4년(1571)에 출생하여 광해군 4년(1612)에 과거에 급제하고 영원군수, 해미현감을 거친 후 한성부윤에 이르렀고, 인조 17년(1639)에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