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106
- 탐방로그
- 유우당은 본래 1833년(순조33년)에 이상도가 석보면 주남리에 세웠던 가옥을 후손인 이상동 지사가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가옥의 이름은 이상도 선생의 장자인 기찬의 호를 따서 유우당이라 하였다. 제사를 지내는 곳과 사당 2채로 구성되어 있다. 제사를 지내는 건물은 전형적인 민가 건물로 ㅁ자형을 이루고, 사당은 1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항일애국시인이신 이병각이 이상도 선생의 조카이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유우당 애국지사 이돈호 선생 집이다.
유우당(惟于堂)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5호
이 집은 조선 순조(純祖) 33년(1833)에 이상도(李相度, 1773~1835)가 건립한 가옥인데, 장자(長子)인 이기찬(李基燦)의 호를 따서 유우당(惟于堂)이라 하였다. 원래 석보면 주남리에 있었던 것을 후손인 이돈호(李敦浩, 1869~1942)가 현 위치로 옮겼는데, 이돈호는 3.1운동때 유림의 대표로 파리장서사건에 가담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조카인 이병각(李秉珏)은 조지훈(趙芝薰), 오일도(吳一島), 조세림(趙世林) 등과 더불어 항일(抗日) 애국시인으로 활약하였다. 유우당은 정침(正寢)과 사당(祠堂)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침은 정면 6칸 측면 6칸 규모의 ㅁ자형 건물이며 사당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기와집이다.
이 집은 조선 순조(純祖) 33년(1833)에 이상도(李相度, 1773~1835)가 건립한 가옥인데, 장자(長子)인 이기찬(李基燦)의 호를 따서 유우당(惟于堂)이라 하였다. 원래 석보면 주남리에 있었던 것을 후손인 이돈호(李敦浩, 1869~1942)가 현 위치로 옮겼는데, 이돈호는 3.1운동때 유림의 대표로 파리장서사건에 가담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조카인 이병각(李秉珏)은 조지훈(趙芝薰), 오일도(吳一島), 조세림(趙世林) 등과 더불어 항일(抗日) 애국시인으로 활약하였다. 유우당은 정침(正寢)과 사당(祠堂)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침은 정면 6칸 측면 6칸 규모의 ㅁ자형 건물이며 사당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기와집이다.
惟于堂(유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