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57
- 탐방로그
-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57에 위치한 백하구려(白下舊廬)를 찾았다. 이곳은 백하 김대락 선생의 생가로 1909년부터 1910년까지 협동학교 교사로 활용된 곳이다. 김대락 선생의 손자 되시는 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김대락 선생은 중국에서 돌아가셨고 일본군의 만행을 피해서 묘소에 비석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후에 몇 번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국내의 뜻있는 유림에서 나무로 사람 형상을 만들어서 가묘를 이곳 천전리 선산에 만들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산이 깊어서 안내자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