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96
- 탐방로그
-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96에 위치한 이강년 선생 동상을 찾았다. 선생의 동상은 이강년기념관과 아주 근접해있다. 이강년기념관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96 운강 이강년 기념관
都倡義大將 雲岡 李康秊 詩碑(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시비)
銃傷(총상)을 입고
丸子太無情踝傷止不行(환자태무정과상지불행) 若中心復裡無辱到瑤京(약중심복리무욕도요경)
탄환이여 자못 무정하여라. 복사뼈만 상하게 하단 말가 심복을 꿰뚫었던들 욕됨이나 없을 것을
獄中(옥중)에서
五十年來判死心臨難豈(오십년래판사심임란개) 有荀求心盟師再出終難(유순구심맹사재출종난) 復地下猶餘冒劒心(복지하유여모검심)
일평생 이 목숨을 아껴본 바 없었거늘 죽음 앞둔 지금에사 삶을 어찌 구하랴만 오랑케 쳐부술길 다시 찾기 어렵구나 이몸 비록 간다해도 넋마져 사라지랴
刑場(형장)에서
我國二千萬民將次第受(아국이천만민장차제수) 死必如我以是爲痛(사필여아이시위통)
우리나라 이천만 민족이 장차 나와 같은 죽음을 당할 것이니 이것이 제일 원통하도다
銃傷(총상)을 입고
丸子太無情踝傷止不行(환자태무정과상지불행) 若中心復裡無辱到瑤京(약중심복리무욕도요경)
탄환이여 자못 무정하여라. 복사뼈만 상하게 하단 말가 심복을 꿰뚫었던들 욕됨이나 없을 것을
獄中(옥중)에서
五十年來判死心臨難豈(오십년래판사심임란개) 有荀求心盟師再出終難(유순구심맹사재출종난) 復地下猶餘冒劒心(복지하유여모검심)
일평생 이 목숨을 아껴본 바 없었거늘 죽음 앞둔 지금에사 삶을 어찌 구하랴만 오랑케 쳐부술길 다시 찾기 어렵구나 이몸 비록 간다해도 넋마져 사라지랴
刑場(형장)에서
我國二千萬民將次第受(아국이천만민장차제수) 死必如我以是爲痛(사필여아이시위통)
우리나라 이천만 민족이 장차 나와 같은 죽음을 당할 것이니 이것이 제일 원통하도다
광복을 맞아 도창의대장으로 한말의병전쟁을 지휘하시다가 순절하신 운강 이강년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었다. 1967년에 신북유림이 성금을 모아 갈평리대첩비를 세워 이를 계기로 기념사업회가 창립되어 학술발표 신도비건립등 사업을 추진하였고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었으며 국,ㄷ,시비 지원에 임입어 마침내 종합기념관의 준공을 보게 되었다.
이에 뒷 사람들에게 선생의 위국충절을 우러러 본받고 겨레사랑의 정신을 이어 받게 하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2001년 10월 운강이강년선생기념사업회
이에 뒷 사람들에게 선생의 위국충절을 우러러 본받고 겨레사랑의 정신을 이어 받게 하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2001년 10월 운강이강년선생기념사업회
都倡義大將都體察使(도창의대장 도체찰사)
崗李康年雲先生像(운강 이강년선생 상)
崗李康年雲先生像(운강 이강년선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