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253
- 탐방로그
-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253에 위치한 정내영 선생 집을 찾았다. 안내판이 서 있는 집의 오른쪽에 있는 곳이 정내영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터이다. 생가 터가 위치한 팔조리 마을회관 부근에 정내영 선생 공적비가 있다. 마을 입구에 정내영선생 옛 묘비가 있고, 이장된 묘는 현충원에 위치해 있다.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253(홍덕길 99-4) 애국지사 정래영 선생 생가를 찾았다.
이 안내판이 있는 집은 후손이 새롭게 지어서 살던 곳이고, 실제 정내영 선생의 생가는 바로 옆 밭이라고 알려주셨다.
독립유공자 정내영(鄭騋永) 선생 생가 - 소재지 :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268번지
정내영(鄭騋永, 1900~1961) 선생은 1920년 경북 유림단 의거에 적극 참여하였고, 독립자금 모금에 크게 활약하였다. 당시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책을 염탐하던 의령경찰서 갑비(甲斐)라는 자가 정보를 입수하고 선생과 독립투사 김종철(金鍾喆)을 체포하려 왔다. 이에 김종철은 그를 사살하고 선생과 함께 도피하였다. 그 후 선생은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 받아 혹독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이제 애국애족의 일념으로 일생을 항일운동에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실천적 삶을 여기 기록하고, 길이 후세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정내영(鄭騋永, 1900~1961) 선생은 1920년 경북 유림단 의거에 적극 참여하였고, 독립자금 모금에 크게 활약하였다. 당시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책을 염탐하던 의령경찰서 갑비(甲斐)라는 자가 정보를 입수하고 선생과 독립투사 김종철(金鍾喆)을 체포하려 왔다. 이에 김종철은 그를 사살하고 선생과 함께 도피하였다. 그 후 선생은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 받아 혹독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이제 애국애족의 일념으로 일생을 항일운동에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실천적 삶을 여기 기록하고, 길이 후세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생가 안내판이 있었던 집의 바로 오른쪽이다.
앞의 안내판이 서 있는 집의 오른쪽 이곳이 정내영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