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49-33
사적지 사진 상세설명
추산정(騶山亭) 터
추산정(騶山亭) 터 / 추산동 41-6번지 일대
이곳은 대략 200년~300년 전에 세워진 추산정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은 대략 200년~300년 전에 세워진 추산정이 있던 자리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49-33 추산어린이집 앞 독립선언서 낭독 장소 추산정 터 표지석을 찾았다.
추산정 터 - 마산 3.1만세의거 '독립선언서 낭독'
'추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던 장소로 대략 250~300년 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일제초기시절 추산일대는 숲과 고목이 우거져 구마산 주민들의 하절(夏節) 납량처(納凉處)로 여름에는 피서객이 모여들었으며 활쏘기, 백일장 등 사람들이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시국강연회를 비롯한 각종 민족운동을 위한 모임도 거행되었으며, 무엇보다 1919년 마산 3.1독립만세운동은 3월 3일 이곳에서 김용환이 독립선언서를 군중에 배포하는 일로 시작된 것으로 역사적 의의가 깊은 장소이다.
'추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던 장소로 대략 250~300년 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일제초기시절 추산일대는 숲과 고목이 우거져 구마산 주민들의 하절(夏節) 납량처(納凉處)로 여름에는 피서객이 모여들었으며 활쏘기, 백일장 등 사람들이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시국강연회를 비롯한 각종 민족운동을 위한 모임도 거행되었으며, 무엇보다 1919년 마산 3.1독립만세운동은 3월 3일 이곳에서 김용환이 독립선언서를 군중에 배포하는 일로 시작된 것으로 역사적 의의가 깊은 장소이다.